-본사 주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국내 2020년 도입..58개 스타트업 발굴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2026' 참가 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이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국내에서는 2020년 처음 도입됐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벤츠코리아는 지금까지 국내 스타트업 58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검증(PoC)과 사업화, 글로벌 협업 기회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DX), 업무 자동화, 소비자 경험 개선,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분야를 중심으로 5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이후 프로젝트 제안 발표와 현업 부서 인터뷰 등을 거쳐 7월 최종 참가 기업이 선정된다.
선발 기업은 약 100일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현업 부서와 협업하며 기술 및 사업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현업 전문가와 엔지니어의 멘토링, 기술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기술 검증과 사업화 과정을 진행한 뒤에는 연말 개최 예정인 '엑스포 데이'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어라운드 X'를 운영하고 있다. 선발 기업들은 정부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멘토링, 사업화 검증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기업에는 독일 벤츠 본사 방문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