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르망24시 4연승 도전

입력 2026년06월05일 10시3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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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9P 3대 출격
 -'승점 두 배' 르망24, 승부 분수령 

 

 페라리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라 사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제94회 르망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2026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3라운드로 결승 경기는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에 시작된다.

 


 

 페라리는 하이퍼카 클래스에 총 3대의 499P를 투입한다. AF 코르세가 운영하는 50번과 51번 차, 프라이빗 팀 AF 코르세의 83번 차가 출전한다. 50번 차는 안토니오 푸오코, 미구엘 몰리나, 니클라스 닐슨이 운전한다. 51번 차는 알레산드로 피에르 구이디, 제임스 칼라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가 맡는다. 83번 차는 이페이 예, 필 핸슨, 로버트 쿠비차가 출전한다.

 

 페라리는 올 시즌 WEC 개막 후 두 차례 레이스를 치렀다. 이몰라에서는 51번 499P가 폴포지션을 차지한 뒤 2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50번 차는 6위, 83번은 10위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스파-프랑코샹에서는 50번 차량이 3위로 페라리 진영 최고 성적을 거뒀다. 83번 차는 6위를 기록했고, 51번은 사고로 리타이어했다.

 

 페라리는 현재 제조사 순위 3위에 올라 있다. 드라이버 순위에서는 푸오코·몰리나·닐슨 조가 23점으로 6위, 피에르 구이디·칼라도·지오비나치 조가 19점으로 7위, 예·핸슨·쿠비차 조가 9점으로 11위를 기록 중이다. 르망 24시는 일반 WEC 라운드보다 두 배의 승점이 부여되는 만큼 챔피언십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페라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번, 51번, 83번 499P의 온보드 카메라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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