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 일본·베트남 환승객 수요 증가세

입력 2026년06월16일 11시44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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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효율 확대 및 신규 수요 의미 있어"

 

 파라타항공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환승객 수요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파라타항공의 국제선 환승객은 3월 51명에서 4월 406명, 5월 1,193명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환승객 비중도 같은 기간 0.1%에서 1.7%로 상승했다.

 

 이 같은 증가세의 배경은 일본과 베트남을 잇는 환승 수요가 핵심이다. 파라타항공은 인천~나리타·오사카 노선과 인천~다낭·나트랑 노선의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구성해 인천공항 내 환승 대기시간을 줄였다. 환승객 전용 프로모션 운임과 수하물 연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환승 수요 확보는 한국 출발·도착 중심의 기존 항공시장 경쟁 구도를 벗어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파라타항공은 향후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준비 중으로 동남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환승 네트워크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환승 수요 확대는 항공기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시장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특히 향후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환승 네트워크는 핵심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파라타항공은 모기업 위닉스가 보유한 북미 지역 네트워크를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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