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60주년 맞이한 '미우라' 게임 속에서 부활해

입력 2026년06월19일 09시3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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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에서 가상 세계로 
 -열정으로 써 내려간 60년

 

 오토모빌리람보르기니가 올해 미우라 출시 60주년을 맞이하며 역사를 재 조명한다고 19일 밝혔다. 

 



 

 미우라는 당대의 모든 관습을 깨뜨리며 고성능 로드카가 도달할 수 있는 기준을 새롭게 정의했다.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표현이자 아이콘으로서 람보르기니 미우라의 위상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무대는 바로 게임의 세계다. 미우라는 포르자(Forza)와 그란 투리스모(Gran Turismo)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인기 게임에 등장하며 그 가치를 한층 공고히 했고 자신의 유산을 대중의 집단적 기억 속에 각인시켰다.

 

 1966년 3월 10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미우라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현대적 슈퍼 스포츠카의 시대를 열었다.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가로배치 미드십 V12 엔진이 그 중심에 있었다. 미우라를 기점으로 람보르기니는 타협 없는 성능과 디자인, 그리고 감성을 통해 슈퍼 스포츠카의 미래를 정의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첫 등장 이후 60년이 지난 지금도 미우라는 기술적 급진성과 선구적 엔지니어링,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미우라의 이야기는 야망과 대담한 라인,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는 비전을 들려주며 그 가치는 오늘날에도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게임 속에서의 존재감은 이를 더욱 분명히 보여준다. 희소성과 개인화, 장인정신이라는 미우라의 특성을 통해 새로운 세대 또한 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포르자(포르자 호라이즌 6·포르자 모터스포츠를 비롯한 포르자 프랜차이즈 전 타이틀), 아스팔트(아스팔트 레전드 유나이트 및 아스팔트 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아세토 코르사 등 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는 게임들에 등장하며 람보르기니 미우라는 수십 년과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를 증명하며 시간 속에서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우라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동안 생산한 모든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 라인업의 시초로 평가받는 미우라 P400, 시장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제작한 쇼카 미우라 콘셉트, 클래식 람보르기니 가운데 시장에서 가장 인기 높은 미우라 SV, 그리고 1968년부터 1971년까지 생산한 오리지널 미우라의 진화형 미우라 S가 여기에 포함한다. 애호가들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탄생시킨 가장 상징적인 제품의 모든 버전을 게임 속에서 직접 몰아볼 수 있다. 이처럼 폭넓은 라인업은 앞서 언급한 게임들 외에도 더 크루 2와 더 크루 모터페스트, 톱 드라이버와 레벨 레이싱, CSR 레이싱·CSR 레이싱 2·CSR 레이싱 3·CSR 클래식 등 인기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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