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탄소중립 '원팀'..2050 넷제로 속도 높인다

입력 2026년06월22일 09시3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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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 열어
 -탄소감축 실행 방안 공유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룹 차원의 '원팀'을 가동하며 에너지·탄소관리 역량 결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그룹은 1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엔지니어링랩에서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의 생산본부 에너지 담당자 등 3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사 에너지 교류회'를 열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 체계 강화 및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에너지원 및 사용 현황, 에너지·온실가스 관리 현황, 2025년 성과 및 2026년 이행 계획, 배출권거래제 대응, 고객사 온실가스 감축 요구, 전력체계 개편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에너지 절감 및 탄소저감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그룹 전반에 확산·적용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벤치마킹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교류회는 글로벌 탄소규제 강화와 공급망 전반의 탄소감축 요구 확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효율화, 재생에너지 확대, 온실가스 감축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공유하며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근 탄소중립을 둘러싼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고 국내에서도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과 배출권거래제 개편, 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변화 등이 추진되면서 기업의 에너지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중심으로 공급망 전반의 탄소배출 정보 공개와 감축 요구가 확대되면서 탄소 대응 역량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그룹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핵심 ESG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룹사는 에너지·탄소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감축 과제를 공동 발굴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도입 검토, 배출권 관리 고도화, 통합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기업 경쟁력과 공급망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그룹사 간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인 감축 성과를 창출하고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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