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사업장 환경에 맞춰 지원 나서
한온시스템이 세계 사업장을 중심으로 청소년 교육 및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법인은 최근 미시간주 리보니아 지역 중학교 로봇 공학 팀 프로스트 로보팔콘스를 후원해 세계 최대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FIRST 월드 챔피언십 참가를 지원했다. 미국 노바이 기술연구소는 인근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상담 행사에 참여했으며 독일 케르펜 이노베이션센터는 아헨 공과대학교 포뮬러 스튜던트 레이싱 팀을 초청해 연구시설 견학과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캄필리오네 공장은 3년째 기술 고등학교 학생 대상 교육 행사에 참여 중이며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공장은 인근 기술대학교 졸업반 학생들에게 산업 자동화 강연과 여름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소외 지역 교육 환경 개선도 병행한다. 태국 라용 공장 임직원들은 산간 지역 학교와 장애인 복지재단에 교육 물품을 전달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에서는 대전·용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기술 엔지니어링 전문 회사로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장을 중심으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