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수상

입력 2026년06월26일 09시4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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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스 에보’, ‘아이온 AT’, 라우펜 ‘에스 핏2’ 등 
 -혁신성, 심미성, 기능성 등 조화 이뤄
 

 한국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 가운데 하나다. 올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 전기 SUV 및 픽업트럭용 친환경 타이어 ‘아이온 AT’,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가 각각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먼저, 벤투스 에보는 날카로운 센터부 휠그루브 디자인으로 조향 정밀도를 높이고 소음을 저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챔퍼 디자인’과 AI 기반 친환경 컴파운드를 적용해 그립력을 유지하면서도 마일리지를 최대 32% 높였다. 사이드월에는 극미세 질감의 ‘반타 벨벳’ 그래픽을 더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켰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온 AT는 전비 효율과 긴 마일리지, 정숙성 등 전기차 핵심 성능을 오프로드 특화 디자인에 반영했다. 패턴 설계를 통해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항속거리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컴파운드 최적화를 통해 발열과 마모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등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구현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

 

 라우펜의 에스 핏2는 브랜드의 미니멀리즘 철학을 반영한 ‘뉴메릭 사이드월’ 디자인을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비대칭 트레드 설계를 통해 정밀한 핸들링과 우수한 배수 성능을 구현했으며 ‘얼라인먼트 인디케이터’와 ‘EV 마크’를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강화했다. 또 마모 수명 향상과 소음 저감 기술을 반영한 친환경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가치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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