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밴쿠버 누적 탑승객 8만2,000명

입력 2026년07월16일 10시3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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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밴쿠버 노선 취항 1주년 맞아
 -LCC 최초 북미 정기편..2030 이용객 절반 차지

 

 티웨이항공이 취항 1주년을 맞은 인천-밴쿠버 노선의 누적 탑승객이 8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 12일 해당 노선 취항 이후 현재까지 주 3~4회(화·목·토·일) 운항 중이다. 지난 1년간 운항 횟수는 총 408회, 올해 2~3월 평균 탑승률은 약 85%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이용객 분석 결과 20대가 전체의 2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대가 21%로 뒤를 이었다. 20~30대 이용객이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여행뿐 아니라 유학과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약 50%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 국적 이용객이 23%를 차지했다. 중국과 일본, 미국 국적 승객도 꾸준히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출발 승객 가운데 약 20%는 환승객으로 집계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밴쿠버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첫 북미 진출 노선으로, 취항 이후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고객들이 이용하며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물 사업도 순항 중이다. 여객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하는 벨리카고(Belly Cargo)를 통해 인천발 전자상거래 화물과 밴쿠버발 신선식품, 과일 등을 운송하고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트리니티항공'으로 변경했으며, 관계기관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새로운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밴쿠버 노선은 티웨이항공의 첫 북미 진출 노선으로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소비자들이 이용하며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캐나다를 잇는 교류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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