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협약..아시아·미주 잇는다

입력 2026년07월24일 10시3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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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항공권으로 두 항공사 연계 가능해져
 -8월 1일 탑승편부터 이용 가능

 

 제주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계편 탑승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인터라인은 항공사 간 노선을 하나의 여정으로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항공사는 직접 운항하지 않는 지역까지 판매망을 확대할 수 있고 이용객은 항공권을 한 번에 구매해 환승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이용객은 하나의 항공권으로 미주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제주항공은 에어프레미아의 로스앤젤레스(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 등 미주 노선을 연계할 수 있게 됐고 에어프레미아는 제주항공의 국내선 및 아시아 노선망을 활용하게 된다. 

 

 수하물 서비스는 여정에 따라 달라진다. 국제선 간 환승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연결할 수 있지만 국내선이 포함된 여정은 수하물 연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미국 노선이 포함된 경우에는 에어프레미아의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이 출발편과 귀국편 전 구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국내·아시아 네트워크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연계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여행 편의와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양사 노선망을 활용한 연계 판매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더 많은 승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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