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2년 연속 포춘 글로벌 500 91위

입력 2026년07월30일 10시1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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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 투자·해외 판매 확대 지속

 

 BYD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이 발표한 '2026 포춘 글로벌 500'에서 91위를 기록하며 2년째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BYD는 5년 연속 포춘 글로벌 500에 선정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매출 8,040억 위안(약 172조8,600억원), 순이익 326억 위안(약 7조9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신에너지차(NEV) 판매량은 460만대로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와 중국 자동차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달에는 친환경차 누적 생산 1,700만대를 달성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 투자가 있다. BYD는 지난해에만 R&D에 634억 위안(약 13조6,260억원)을 투자했다. 이는 전년보다 17% 증가한 규모다. 올해 1분기에도 113억 위안(약 2조4,285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했으며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500억 위안을 넘어섰다.

 

 회사는 올해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플래시 차징 기술을 공개했으며, 연말까지 중국 2만기, 해외 6,000기의 플래시 차징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신의 눈(God's Eye)-B' 지능형 주행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며 운전자 보조 기술 보급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해외 판매는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해 전년보다 145%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 해외 판매도 78만대를 넘어섰다. 현재 BYD는 121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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