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회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서 진행
-뱅퀴시 25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예정
애스턴마틴이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특별 한정판 3종을 최초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기리기 위해 Q 바이 애스턴마틴이 특별 제작한 특별 한정 '3대 1세트' DB12 S 3종이다. 올해 행사는 1950년대 초반 스포츠카와 당대 레이싱 아이콘, 그리고 퍼포먼스 디자인의 진화를 집중 조명한다. 이를 통해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최상위 컬렉터 문화가 어우러진 페블비치만의 독보적인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1951년 애스턴마틴 레이싱팀은 영국 등록번호판에 'VMF' 문자가 새겨진 DB2 레이스카 3대로 출전했다. 각 차는 서로 다른 색상의 프런트 그릴을 적용해 고유한 개성을 드러냈다. 이들 차는 1950년 르망 24시 출전을 위해 제작됐으며 이후 1950년대 초반까지 애스턴마틴 공식 레이싱팀과 개인 출전팀을 통해 다양한 레이스에서 활약했다.
애스턴마틴은 이 세 대의 독창적인 DB2 'VMF' 차에서 영감을 받아 제75회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를 기념하는 헌정 제품으로 75년 만에 특별 제작한 새로운 DB12 S 쿠페 컬렉션을 선보인다.
로쏘 레드 컬러 포인트를 적용한 VMF 63, 스피드 옐로 디테일을 더한 VMF 64, 엘우드 블루 하이라이트를 적용한 VMF 65는 Q 바이 애스턴마틴이 세심하게 완성한 다양한 비스포크 디테일을 더해 페블비치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기리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완성했다.
외관에는 카본 블랙 컬러를 적용했고 프런트 그릴 베인과 '75' 펜더 라운델 그래픽, 컬러 마감한 카본 파이버 사이드 스트레이크를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여기에 후면에는 컬러 마감한 카본 파이버 에어로블레이드와 DB2 포일 오버레이를 적용해 특별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각 제품의 컬러 콘셉트에 맞춘 대비 스티치와 애스턴마틴 윙 로고를 적용했다. 앞좌석 등받이에는 DB2 실루엣 자수를 뒷좌석 등받이에는 '75' 라운델 그래픽을 더했다. 또 컬러를 입힌 스타트/스톱 로터리 스위치와 패들 시프터 팁을 적용했으며 DB2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기념하는 맞춤형 '75' 도어실 플레이트를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비토리오 가바 애스턴마틴 Q 총괄은 "이번처럼 특별한 행사를 위해 비스포크를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되어 팀 모두에게 매우 큰 영광이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특별한 차들이 세계적인 자동차 행사로 자리매김한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 걸맞은 헌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스턴마틴은 DB12 S 헌정 제품 3종 공개 외에도 2026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애스턴마틴 오너스 클럽과 함께 클래식 제품부터 최신 차종까지 다양한 애스턴마틴 차가 거리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이어져 온 전통에 따라 '하우스 오브 애스턴마틴'은 올해도 행사 기간 동안 초청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볼랭저, 바워스 앤 윌킨스, 브라이틀링, 글렌피딕, 엘레미스 등 애스턴마틴의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마련한 다채로운 프리미엄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하우스 오브 애스턴마틴에서는 Q 바이 애스턴마틴이 제작한 신형 '뱅퀴시 25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공개한다. 초대 V12 뱅퀴시가 데뷔한 지 25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되며 당시의 디자인 디테일과 출시 사양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정교한 수작업 기법을 더해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