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상반기 매출 99억8,700만원..전년 比 51.9%↑

입력 2026년08월14일 08시3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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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 즐고 적자폭 줄여
 -"하반기 매출 집중..수주 효과 반영 기대"

 

 스트라드비젼이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99억8,700만원, 영업손실 243억1,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65억7,500만원)보다 51.9%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지난해 상반기(307억4,500만원)보다 20.9% 감소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적자 폭도 줄인 셈이다. 

 

 회사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업 특성상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2023~2025년 상반기 매출은 연간 매출의 31~36% 수준이었으며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하반기에 발생했다. 특히 4분기 매출 비중은 2023년 43.6%에서 2024년 54.8%, 지난해 57.3%로 높아졌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기업공개 당시 제시한 연간 매출 가이던스 308억원의 32.4%에 해당한다. 최근 3년간 상반기 매출 비중과 비교하면 기존과 비슷한 매출 인식 흐름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하반기에는 이미 수주한 프로젝트들이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앱티브와 체결한 237억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계약을 비롯해 인도 상용차 시장 공급 프로젝트와 AMD 자동차 AI 플랫폼 협력 확대 등이 포함된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성장하고 영업손실도 줄었다"며 "확보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행해 하반기에도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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