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 3년 만에 카트 챔피언십 다시 띄웠다

입력 2026년08월14일 08시4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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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개 카트 시리즈 연계해 3라운드 운영
 -시니어·주니어·미니 챔피언에 각각 상금 100만원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국내 주요 카트 대회를 연계한 '2026 KARA 카트 챔피언십'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은 별도의 대회를 신설하지 않고 기존 국내 카트 시리즈의 지정 경기를 하나의 시즌으로 묶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로탁스 맥스 챌린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카트 레이싱 컵, 충북도지사배 모토아레나 카트레이싱 등 3개 시리즈가 참여한다.

 

 경기는 시니어와 주니어, 미니 등 3개 클래스로 구성한다. 각 지정 라운드의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3개 라운드에서 얻은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클래스별 시즌 챔피언을 결정한다. 각 클래스 종합 1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즌 챔피언은 연말 열리는 'KARA 프라이즈 기빙'에서 트로피와 함께 공식 시상할 예정이다.

 

 유소년 드라이버 지원도 병행한다. 주니어와 미니 클래스 참가자는 KARA와 이창욱 드라이버가 추진하는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프로젝트 그리드 업'을 통해 타이어 비용을 지원받는다. 참가 비용 부담을 낮춰 유소년 선수의 지속적인 경기 참가를 유도한다는 취지다.

 

 첫 경기는 오는 30일 로탁스 맥스 챌린지 3라운드와 연계해 열린다. 2라운드는 9월20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KIC-카트 레이싱 컵 3라운드, 최종전은 11월8일 충북도지사배 모토아레나 카트레이싱 4라운드와 함께 진행한다.

 

 KARA 관계자는 "별도의 대회를 추가하는 대신 기존 국내 카트 시리즈를 연결해 시즌 전체의 성과를 인정하는 체계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존 시리즈와의 협력 및 유소년 지원을 통해 드라이버가 지속적으로 경기에 참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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