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CLA 사전계약..전기차 5,290만원부터

입력 2026년09월01일 09시59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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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MMA 플랫폼 첫 적용..전기차 5개 트림 구성
 -800V 기반 최대 320㎾ 급속충전..WLTP 최장 792㎞
 -MB.OS·MBUX 슈퍼스크린 탑재..4분기 출고 시작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차세대 플랫폼과 새로운 운영체제를 적용한 신형 CLA의 국내 사전계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신형 CLA는 벤츠의 차세대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처음 적용한 차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전기차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모두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전기차를 먼저 선보이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도 이달 중 판매에 들어간다. 국내에 먼저 선보이는 전기차는 CLA 200 일렉트릭과 CLA 250+ 일렉트릭으로 CLA 200 일렉트릭은 에센셜과 어드밴스드, AMG 라인 론치 에디션 등 3개 트림, CLA 250+ 일렉트릭은 기본형과 AMG 라인 론치 에디션 등 2개 트림으로 구성한다.

 

 CLA 200 일렉트릭은 최고출력 221마력을 발휘하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42㎞다. CLA 250+ 일렉트릭은 최고 268마력과 최대 792㎞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충전 시스템은 8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CLA 200 일렉트릭은 최대 200㎾, CLA 250+ 일렉트릭은 최대 320㎾ 급속충전을 지원한다. 

 


 

 디지털 환경도 대폭 바꿨다. 새로운 차 운영체제 MB.OS와 최신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10.25인치 계기판과 14인치 중앙·동승석 디스플레이를 하나의 패널로 연결한 MBUX 슈퍼스크린을 마련했다. 국내에서는 티맵 오토와 라이브TV+, 지니뮤직, 밀리의서재 등을 지원한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MB.DRIVE 어시스트도 적용한다. CLA 200 일렉트릭 에센셜을 제외한 전 라인업에 레벨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고속도로 및 고속화도로에서 방향지시등 조작으로 차로 변경을 지원하는 기능도 포함한다.

 





 

 한편, 신형 CLA의 가격은 5,290만~6,770만원이며 출고는 4분기부터 시작한다.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통합 충전 서비스 'MB.차지 퍼블릭 플러스' 요금제를 1년간 지원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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