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대학생 자작차 포뮬러 '그랑프리'

입력 2026년09월01일 10시05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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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동차공학회, 자작차대회 포뮬러 부문 개최
 -전국 43개 대학·1,800여명 참가..4일간 경쟁
 -숭실대 기술아이디어상·경희대 KATECH 기술상 수상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EF-26' 팀이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달 27~30일 한국자동차연구원 차량·운전자 안전연구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포뮬러 부문'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공동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약 1,800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포장도로에서 진행한 포뮬러 부문에서는 국민대 KOOKMIN RACING KEF-26이 차 검사와 동적성능평가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KSAE 그랑프리 포뮬러'를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산업통상부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했다.

 

 부문별 금상은 C-포뮬러에서 영남대학교 YUSAE, E-포뮬러에서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F-26이 받았다. 은상은 각각 금오공과대학교 Auto-Mania와 경희대학교 KHARS, 동상은 한국공학대학교 TEAM NSSUR와 호서대학교 CHALLENGER가 차지했다.

 



 

 기술 부문에서는 숭실대학교 SSARA가 최우수 기술아이디어상을 받았다. 경희대 KHARS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수여하는 KATECH 기술상까지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정선경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지난 1년간 자작차를 개발한 모든 참가자가 한국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07년부터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오프로드에서 경쟁하는 바하와 포장도로를 달리는 포뮬러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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