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맥스 얼라이언스' 합류..SDV·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입력 2026년10월01일 11시11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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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라이드플럭스 등과 AI 미래차 분야 협력
 -SDV 플랫폼 기술 개발부터 실차 시험·실증까지 공동 추진
 -KGM, 차 통합·최적화 주도…구동모터 국산화도 추진

 

 KG모빌리티(KGM)가 산업통상부 주관 '맥스 얼라이언스'에 참여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SDV)와 AI 자율주행 기술 확보에 나선다.

 


 

 KGM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비스에서 현대모비스와 라이드플럭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AI 미래차 분과 참여 기업 및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맥스 얼라이언스는 제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다. 주요 제조업 밸류체인에 따라 11개 분과로 구성하며 KGM은 AI 미래차 분과에 참여한다. 참여 기업과 기관은 산업통상부 국책과제인 '다양한 OEM 차종·차급의 SDV 지원을 위한 차량 플랫폼 기술개발'을 공동 수행한다. KGM은 AI 자율주행과 SDV 솔루션 적용에 필요한 요구사양 검토를 맡는다.

 

 핵심 기술의 자체 확보도 추진한다. 구동모터 국산화를 비롯해 핵심 하드웨어 플랫폼과 응용 소프트웨어를 선행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참여사별 역할도 나눴다. 현대모비스는 SDV 플랫폼과 관련 기술을 지원하고 라이드플럭스는 AI 자율주행 솔루션과 레벨 2+ 운전자보조 시스템에 AI 기술을 적용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SDV 및 주행지원 솔루션 기술 컨설팅을,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실차 시험과 주행시험 인프라 구축을 담당한다.

 

 황기영 KGM 대표이사는 "신차에 SDV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참여 기업과 기술 및 시험, 연구개발 기획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며 "전기·전자 차량 플랫폼의 양산성 검증과 SDV 플랫폼 확보, 핵심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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