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파리] 푸조, 205 T16·RCZ 부활..전고체 배터리까지

입력 2026년10월13일 09시51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816마력 해치백·전고체 배터리 탑재 쿠페 선보여

 

 푸조가 202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전기차 기술과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푸조는 오는 18일(현지시각)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제91회 파리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E-T16 콘셉트와 RCZ 비전을 처음 공개하고 지난해 선보인 폴리곤 콘셉트도 함께 전시한다.

 

 E-T16 콘셉트는 1985년과 1986년 세계 랠리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205 T16의 40주년을 기념하는 전기 해치백이다. 푸조 스포츠와 공동 개발했으며 최고출력 816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까지 가속하는 데 16초가 걸린다. 차세대 E-208의 디자인과 실내 구성도 미리 보여준다.

 

 RCZ 비전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판매한 RCZ 쿠페를 재해석한 전기 콘셉트카다. 전고체 배터리와 1,000V 전기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출력 500마력, 주행거리 최장 600㎞를 목표로 한다.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이다.

 



 

 두 차와 함께 전시하는 폴리곤 콘셉트는 차세대 조향 기술을 제시한다. 세 콘셉트카에는 사각형 조향 장치인 하이퍼스퀘어가 적용됐으며 폴리곤에는 조향 장치와 바퀴 사이의 기계적 연결을 없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도 탑재했다. 푸조는 관련 기술을 2027년부터 양산차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최고출력 281마력의 전기 핫해치 E-208 GTi와 과거 205 GTI, 세계 내구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9X8 하이퍼카를 전시한다. 208부터 5008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구성한 유럽 판매 라인업도 소개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원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