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럭셔리 SUV 정수 '토르칼' 한국서 아시아 최초 공개

입력 2026년10월15일 15시1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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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틀리 역사상 가장 진보한 기술로 구현
 -최고출력 888마력·최대토크 137.7kg.m 발휘
 -WLTP 기준 1회 충전 최대 600km 주행

 

 벤틀리모터스가 15일 서울 성북구에서 새롭게 합류하는 네 번째 라인업 ‘토르칼’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토르칼은 브랜드 최초의 도심형 럭셔리 SUV이며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이다. 최고출력 888마력, 최대토크 137.7kg.m(1,350Nm)를 여유롭고 강력하게 뿜어내며 WLTP 기준 6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갖췄다. 또 단 16분 만에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성능을 결합했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토르칼은 벤틀리 최초로 풀 액티브 서스펜션을 탑재했다. 기본형 토르칼과 더욱 스포티한 토르칼 S 등 두 가지 선택지를 통해 차별화된 감성과 디자인, 퍼포먼스를 표현한다.
 
 이번 토르칼 아시아 최초 공개는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한국 공식 진출 20주년과도 맞물린다. 공개 행사에는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 크리스토프 조르주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이사, 로빈 페이지 디자인 총괄, 데이브 헤이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등 벤틀리모터스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벤틀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장기적 성장에 있어 한국 시장이 지닌 중요성을 강조했다.

 

 벤틀리는 2006년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으며 지난 20년 간 국내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카 시장을 개척하고 고객 경험과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다. 토르칼은 한국 시장에서 벤틀리의 매력을 더욱 폭넓은 고객층에게 전달하고 브랜드의 입지를 확장하는 미래 전략의 핵심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모터스 회장 겸 CEO는 “지난 107년간 벤틀리는 여유롭고 강력한 퍼포먼스, 탁월한 안락함, 최고급 천연 소재를 활용한 정교한 영국의 장인정신, 그리고 영혼이 담긴 사운드를 갖춘 더없이 완성도 높은 자동차를 만들어왔다”며 “새로운 토르칼은 모든 핵심 영역에서 비범한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데이브 헤이터 벤틀리모터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은 지난 20년간 혁신과 장인정신, 탁월한 퍼포먼스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공유하는 고객들과 함께 벤틀리의 여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기에 서울에서 토르칼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벤틀리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토르칼은 현대적인 럭셔리에 대한 새로운 표현을 전달하며 한국에서 펼쳐질 벤틀리의 다음 장에 대한 우리의 확신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르칼의 국내 주문 접수는 2026년 10월15일부터 시작하며 가격은 토르칼과 토르칼 S 모두 3억3,000만 원부터다. 첫 소비자 인도는 2027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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