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부터 15일까지 11개 분야 모집
-자율주행 인식 넘어 경로 계획·제어 분야까지 확대
스트라드비젼이 자율주행과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술 인력 확보에 나선다.
스트라드비젼은 오는 11월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11개 분야에서 집중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경로 계획 알고리즘, 제어 알고리즘, 딥러닝 알고리즘, 시스템 엔지니어링, 데이터 엔지니어링, 기술 프로젝트 관리, 사이버보안 등이다. 기존 영상 인식 기술뿐 아니라 경로 계획과 자동차 제어 분야까지 채용 범위를 확대했다.
채용 과정에는 신속 전형을 적용한다. 지원부터 최종 처우 제안까지 심사를 우선 진행하며 면접 참여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종 입사자에게는 별도 보너스 2,000만원을 제공하며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 등 해외 거점의 개발자들과 양산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개발 계약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스트라드비젼은 자동차용 영상 인식 기술을 넘어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관련 기술 인력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트라드비젼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은 현재까지 글로벌 완성차 업체 14곳의 50여개 차종에 적용됐다. 누적 탑재 대수는 500만대 이상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