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새만금 피지컬 AI 산업 육성 위한 협력 방향 제시

입력 2026년11월02일 09시2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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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원 대표이사, 새만금 현장간담회 참석
 -피지컬 AI 육성 제안, 산업 생태계 구축 강조

 

 TYM이 김소원 대표이사가 29일 전북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메가성장특별위원회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농업 및 실외 작업 분야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 간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 메가성장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소원 대표이사는 농기계 제조 역량과 자율주행·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과 실외 작업 분야의 피지컬 AI 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1951년 설립한 TYM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생산하는 종합 농기계 기업으로, 전북 익산에 생산공장과 중앙기술연구소를 두고 있다.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와 자율주행 모어를 비롯해 주변 환경과 작업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제어하는 피지컬 AI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제조 역량을 농업을 넘어 다양한 실외 작업 분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기업과 협력해 자율주행 농기계, 무인 작업장비, 스포츠필드 관리 로봇 등을 개발하고, 현장 실증과 제품화를 거쳐 국내외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TYM은 농업·실외 작업 분야의 피지컬 AI 기술 개발 지원, 시스템 통합(SI) 기업과 지역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 과제 추진, 공공 스포츠시설과 군 체력단련시설 등을 활용한 로봇 시범 도입 및 초기 수요 확보를 제안했다. 아울러 기술 개발부터 제품화,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업의 기술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소원 대표이사는 “새만금 피지컬 AI 사업은 농업과 실외 작업 분야의 기술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전북의 기술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산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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