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그랜저·싼타페 할인..제네시스도 구매 혜택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최대 740만원 이자 절감
현대차가 '2026 K-세일페스타'를 맞아 주요 차종의 가격 할인과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아반떼와 그랜저, 싼타페 등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을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에는 11월 한 달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아반떼 가솔린은 기본 100만원을 할인한다. 트림별로 9.9인치 슬림 디스플레이와 편의·고급 기능도 무상 장착한다. 구매자는 기본 보증기간에 2년 또는 4만㎞를 추가하는 보증 연장 서비스와 출고 후 1년 또는 2만㎞ 이내 외장 손상 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랜저는 프리미엄과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현대 스마트센스 사양을 무상 적용한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100만원을 추가 할인하며 하이브리드는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싼타페에는 기본 100만원 할인과 생산월에 따른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적용한다. 아반떼와 그랜저, 싼타페 구매자에게는 세차와 타이어, 주차 할인 등 최대 60만원 상당의 자동차 관리 혜택도 제공한다.
금융 혜택도 확대했다. 11월 중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를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36·48·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도 포함되며 팰리세이드는 일부 재고차에 한해 적용한다. 전체 물량은 차종별 선착순 총 2,000대로 제한된다.
기존 연 5.6% 금리의 60개월 할부와 비교하면 싼타페는 약 540만원,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약 58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는 약 670만원,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는 약 740만원이다. 단, 현대차 전용 카드 또는 현대카드 M계열 카드로 선수금 20% 이상을 결제해야 한다.
제네시스 G80과 GV70도 기본 200만원 할인한다. 생산월에 따라 G80은 최대 5%, GV70은 최대 3%의 추가 가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동화 제품은 제외된다.
이 밖에 신세계그룹 '쓱데이'와 연계해 대상 차종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만~100만원 상당의 자동차 구매 할인권도 지급한다.
현대인증중고차 역시 11월 한 달간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인증중고차 구매자에게 2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종별 구매 혜택과 무이자 할부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자 했다"며 "구매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관리 혜택을 함께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