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술, 소모품 교환시기 자동으로 알려주는 '카몽이' 개발

입력 2003년08월1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운전자들이 차를 관리하는데 필요한 24가지 소모품과 부품의 교환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반영구적 제품이 개발됐다.


(주)새벽기술이 개발, 최근 생산에 들어간 "카몽이"<사진>는 오일류는 물론 배터리, 타이밍벨트, 허브베어링에 이르기까지 운전자가 소홀하기 쉬운 소모품의 교환 및 점검시기를 경고음과 LCD 계기판의 문자로 알려줘 경제적인 차관리를 도와준다.8월말부터 시판 예정인 이 제품은 판매가격이 3만원대로 저렴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어서 운전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담배갑 크기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차 실내 운전석 부근에 양면 테이프 등으로 간단히 부착할 수 있다. 제품 내부에는 방향제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다목적 용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치는 차의 자기진단 커넥터에 케이블로 쉽게 연결할 수 있고 시가라이터 전원을 이용한다.

원리는 차속도 센서와 연결, 차종별 주요 소모품의 내구 연한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점검 및 교환시기를 알려준다. 또 운전자가 직접 소모품마다 규정 주행거리를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돼 영업용 차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1년여에 걸쳐 이 제품을 개발한 황기복 새벽기술 사장은 "차계부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은 현대인에게 편리하게 주요 부품의 교환주기를 관리하는 역할은 물론 차의 수명연장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사장은 또 "미국 ELB사와 이미 수출계약을 맺었고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 계약을 진행중"이랴며 해외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문의 031-442-0596)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