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8.12] 기아자동차는 12일 공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이 6조4,1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조6,515억원보다 13.6%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3,519억원, 경상이익은 4,122억원, 순이익은 3,2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8%, 14.9%, 17.4%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판매대수는 내수 17만9,519대와 수출 25만8,271대를 합쳐 모두 43만7,790대를 판매, 지난해 41만9,815대에 비해 4.3% 증가했다.
내수는 지난해 22만5,441대보다 20.4%나 줄어들었으나 수출은 북미와 유럽, 중국 내 판매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9만4,374대에 비해 32.9% 증가했다.
기아는 "지난 3월 오피러스 출시와 쏘렌토의 본격 수출에 따라 상반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낸 반면 내수는 불경기 등으로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