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최고종목 GT1클래스 데뷔한다

입력 2003년08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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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맛보기, 내년 시즌을 기대하라"

캐스트롤BMW GT팀이 26일 BMW코리아 딜러인 코오롱모터스 강남전시장에서 BAT GT챔피언십시리즈 최고종목인 GT1클래스에 투입할 경주차를 공개했다. 아직 엔진이 독일에서 오지 않아 미완성 상태인 이 차는 9월중순 세팅이 끝난다. 이 차는 따라서 오는 10월 열리는 최종전과 11월말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슈퍼프리에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캐스트롤BMW팀의 메인터넌스를 맡은 이레이싱의 이종근 팀장은 "경주차 자체가 워낙 우수해 투스카니가 점령한 GT1과 겨뤄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FF 방식에 익숙한 드라이버가 FR 방식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시간에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서스펜션 세팅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BMW 318i를 베이스로 만든 이 경주차는 영국과 독일에서 부품을 수입, 국내에서 최종 마무리작업을 한 완전개조차로 246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BMW코리아는 GT팀이 호성적을 낼 수 있도록 경주차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스트롤BMW GT팀은 케이블 음악전문 TV인 "MTV", 금호타이어 등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단계적으로 스폰서를 늘려 갈 방침이다. BMW 경주차의 운전대는 작년 투어링카A 클래스에서 활약했던 박성한이 잡는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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