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깜짝 데뷔 컨셉트카

입력 2003년09월15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재규어 R-D6
재규어 R-D6
재규어 R-D6
아우디 르망
아우디 르망
아우디 르망
애스턴마틴 DB9
애스턴마틴 DB9
애스턴마틴 DB9
포드 바이소스
포드 바이소스
포드 바이소스
마쓰다 쿠사비
마쓰다 쿠사비
지난 9일 개막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참가업체들이 베일 속에 감춰뒀던 컨셉트카들을 내놓았다. 미리 공개한 모델들 외에 행사 당일 깜짝 데뷔해 화제가 된 컨셉트카 5종을 알아본다.

*재규어 ‘R-D6’
컴팩트한 4인승으로 2년 전 선보인 ‘R-쿠페’의 디자인을 닮았다. 다이내믹한 뒷부분을 강조한 프리미엄카로 헤드램프와 그릴이 신선하다. 뒷모양은 E-타입처럼 해치백 스타일이며 테일램프는 얇은 그래픽으로 치장했다. 인테리어는 검은 색상의 가죽에 알루미늄으로 포인트를 줬다. XJ의 알루미늄 플랫폼에서 탄생했으며 엔진은 V6 2.7 230마력 트윈터보 디젤을 얹었다.

*아우디 ‘르망(Le Mans)’
이전 소개한 컨셉트카 피케스피크와 누볼라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모델. 아우디가 ‘새롭고 더 감성적인’ 디자인에 컨셉트를 맞춰 제작했다. 플랫폼은 람보르기니 갈라르도와 공유하며 미드십 엔진이다. 차 이름은 아우디가 최근 모터스포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걸 기념해 ‘르망’으로 붙였다.

*애스턴마틴 ‘DB9’
DB7의 대체모델로 내놓은 컨셉트카로 양산형에 가깝다. 올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컨셉트카 ‘V8 빈티지’와 모양이 비슷하나 몸집은 더 커졌고 탄탄해졌다. 근육질의 몸매가 더욱 강조된 것도 특징. 또 앞부분 끝이 높아졌고 균형에 더 신경썼으며 낮아진 그릴이 옆면에 2개 배치됐다. 엔진은 V12 6.0 450마력을 장착하며 인테리어는 빈티지와 유사하면서도 더 날렵해졌다.

*포드 ‘바이소스(Visos)’
포드가 유럽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4인승 쿠페. 길고 날렵한 후드 등에서 1970년대를 풍미했던 카프리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이 차는 또 앞뒤 스포일러와 도어 등에서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 밖에 옆면의 그래픽, 2개의 옆 통풍구, 직사각형의 앞모습과 휠에서 복고 분위기를 풍긴다.

*마쓰다 ‘쿠사비(Kusabi)’
모터쇼 이전 렌더링이 발표돼 세간의 관심을 모은 컨셉트카. 소형차인 마쓰다2(일본명 데미오)의 플랫폼을 기본으로 탄생한 서브 컴팩트 스포츠카로 2+2 시트에 혁신적인 리어 테일게이트 시스템을 채용했다. 테일게이트는 해치백 모양이나 루프의 뒷부분을 축으로 걸윙도어처럼 옆으로 열리며 혁신적인 회전고리로 뒷좌석을 간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엔진은 1.6 디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