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주유소 1호점 17일 개소

입력 2003년1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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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연합뉴스) 송형일기자 = 석유수입업에 진출한 남해화학[025860]이 주유소 개소 등 본격 영업활동에 돌입한다.

12일 남해화학에 따르면 오는 17일 전남 함평군 손불농협에서 주유소 1호점 개소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간다. 손불농협 주유소는 휘발유와 경유, 등유 등을 저장할 수 있는 2만5천ℓ탱크 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은 8억1천여만원이다.

남해화학은 지난 6월 석유수입업 등록을 마치고 유류사업 준비를 시작한후 5개월여만에 첫 주유소를 열게 됐으며 지난 9월 여수 송원물류를 통해 5천500㎘(2만7천500드럼)의 경유를 수입했다.

남해화학은 사업 초기에는 비료제품 출하부두인 여수시 낙포항에서 유류를 공급할 예정이며 각 지역별 출하소가 구축되면 현지에서 직송, 물류 비용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유류를 추가함에 따라 기존 비료와 농약 등 3대 영농자재를 모두 취급하는 종합 농자재기업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더욱이 자체 주유소 260여개소와 석유일반판매소 600여개소 등 전국적으로 900여개소에 달하는 석유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는 농협이 남해화학 지분의 5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여서 석유 유통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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