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피치, 포드 신용등급 유지

입력 2003년11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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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포드의 신용등급을 종전의 `Baa1" 등급으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다른 신용평가회사인 피치도 이날 포드의 투자등급을 `BBB+"로 재확인했다.

무디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드는 구조조정을 계획대로 진행해 재무와 영업상의 목표가 상당 부분 달성됐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또 포드는 지난 9월 현재 269억달러의 현금과 시장성 있는 주식을 보유해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으며 앞으로 2년 이상 더욱 견조한 영업실적과 현금창출을 이끌어낼 토대를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그러나 포드의 유럽 영업 수익성 악화와 미국내 매출과 순이익 상향 여부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며 신용등급전망은 `부정적"을 유지했다.

또 피치는 포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업계의 치열한 경쟁에 따른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피치도 포드의 유럽 영업에서의 수익성 악화와 북미지역에서의 영업 전망에 대해 우려를 제기하면서 신용등급전망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전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포드에 대해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좋지 않다며 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 10단계중 가장 낮은 `BBB-"로 1단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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