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 중국 정부는 도요타가 광저우(廣州) 오토모빌 그룹과 광저우에 신설할 예정인 엔진 합작법인 설립을 승인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광저우시에 따르면 이들 양사의 합작법인은 오는 2005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연간 엔진 생산량은 50만개(38억달러 상당)에 달할 전망이다.
합작법인은 연간 생산량 50만개중 20만개를 태국으로 수출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도요타와 중국 합작법인에서의 자동차 생산에 쓸 방침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투자규모를 아직 확정하지 않았으나 도요타가 지분의 70%를 차지할 예정이며 전체 자본금은 300억엔에 달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