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블룸버그=연합뉴스)유럽 2위의 자동차 메이커인 프랑스의 푸조는 중국 현지의 자동차 생산시설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푸조의 장-마르탱 폴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푸조 본사에서 중국 칭화대와 교육부문 협력에 관한 조인식을 갖는 자리에서 "늦어도 24개월내에 중국 현지공장의 생산용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푸조가 생산용량을 늘리는 것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 속도를 따라잡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조는 중국 우한(武漢)공장을 둥펑 자동차와 합작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공장은 연간 20만대의 자동차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올해 6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