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대학, 덴소 등의 그룹은 목적지까지의 최적경로를 요일이나 시간대, 날씨변화 등 도로사정에 따라 제공되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시스템은 1,500대의 택시에 안테나를 설치하고 모은 정보를 인터넷을 사용해 자동차 내비게이션에 배신한다. 택시의 현재위치, 속도 등 현재정보와 더불어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해 좀더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로를 유도한다. 이전의 정체정보와 비교해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향후에는 택시 이외의 차에도 안테나를 붙일 계획이다.
연구그룹은 나고야대학, 덴소 외에 NEC, 토요타의 자회사로 자동차 내비게이션용 데이터를 만들고 있는 토요타맵마스터, 소프트웨어 제작회사인 에이와쿠스, 일본 기상협회가 참가하고 있다. 총무성의 보조사업으로 채택된 이 사업을 위해 이 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5,000만엔씩 지원받는다. 연구그룹은 내년 나고야시에서 개최되는 "ITS 세계회의"에서 실증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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