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항공기엔진 자회사 미국업체에 매각

입력 2003년11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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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최병국 특파원= 다임러 크라이슬러사는 21일 항공기 엔진 제작업체인 자회사 MTU 에어로 엔진을 미국의 투자금융업체 콜버그 크레비스 로버츠(KKR)에 매각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다임러는 KKR과 합의한 매각계약은 공정거래 당국의 허가를 얻은 뒤에야 정식 발효된다면서 그룹의 핵심인 자동차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매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임러는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나 시장에서는 15억유로 규모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전했다.

독일 뮌헨에 본사가 있는 MTU는 다임러가 100% 출자한 회사로 종업원은 8천400명이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억유로 줄어든 22억유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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