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 일본 미쓰비시 푸소사(社)가 중형 트럭용 엔진의 자체 생산을 중단하고 대신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물량을 조달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이 분야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비용 절감과 오는 2005년부터 유럽과 일본에서 발효될 디젤엔진 배기가스 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에 따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오는 2005년부터 4-8t트럭용 엔진을 매년 약 2만대씩 공급할 예정이며 미쓰비시 푸소는 2-3t 트럭용 엔진의 개발 및 생산에만 치중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