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12월7일까지 열리는 에센 모터쇼에 오펠은 새로운 컨셉트카 ‘벡트라 GTS’를 발표할 예정이다.
OPC(오펠 퍼포먼스센터)가 제작한 벡트라 GTS는 ‘울트라 스포츠 컨셉트카’를 지향하며 GTS 스포츠 세단을 기본으로 탄생됐다. 이 차는 새로운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한 게 특징으로 1.9 212마력의 트윈 터보 엔진은 0→시속 100km 도달시간 6.5초, 최고시속 250km의 성능을 자랑한다. 이 엔진은 경제적이면서도 파워풀한 고성능 커먼레일 직접주사 방식이다.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으며 외관과 같은 파란 가죽 천으로 장식된 실내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멋을 준다. 이 밖에 고성능 엔진에 어울리는 브레이크 시스템과 19인치 알로이 휠, 235/30 타이어 등이 채택됐다.
회사측은 이 차를 누버그린 24시간 르망의 아스트라 V8 쿠페나 F3 유로시리즈의 오펠 2.0 엔진, 세계 랠리 챔피언인 코르사 S1600 등 세계 모터스포츠 우승모델들과 같은 대열에 올려 놓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펠은 새로 개발한 1.9 엔진을 내년초부터 벡트라와 시그넘 등에 적용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