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비자 불만 1위 `자동차 구입 번거로움'

입력 2003년11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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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김대영 특파원=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불만을 많이 제기한 분야는 자동차 구입시 겪는 절차상의 번거로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미국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정부기관들의 모임인 전국소비자국행정관협회(NACAA)와 민간 소비자보호단체인 아메리카소비자연맹(CFA)이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02년 10대 소비자 불만사항중 1위는 자동차 구입 관련 번거로움이었다. 이 기관들은 지난해 1억3천만달러를 소비자들에게 찾아줬으며 이 액수는 2001년보다 18%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구입관련 불만은 2001년 조사때에는 `주택수리 불만"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주택수리를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뛰어올랐다. 이 두가지 불만은 지난 5년 동안 계속 1,2위를 차지했다. 자동차 구입관련 불만중 가장 빈번한 것은 허위판촉, 오도 광고, 융자문제, 겉으로 나타나지 않는 자동차 손상, 자동차 권리증 및 등록증 문제 등이었다.

주택수리 문제는 시공업체가 사업을 그만두고 다른 이름으로 다시 업체를 차리는 것과 기한내 완공을 못하는 것, 지방건축법에 맞추지 않는 것 등이었다.

이밖에 휴대전화, 온라인 경매, 인터넷을 통한 상품구입 등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은 최근 급격히 늘어났다.

소비자들의 10대 불만은 ▲자동차 판매 ▲주택수리 ▲자동차 수리 ▲신용 ▲전화판촉 ▲청구서 우송 ▲가정용품 ▲인터넷 및 전자상거래 ▲정보통신.케이블 및 위성 TV ▲부동산 및 집주인-세입자 관계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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