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일본 최대 정유업체인 니폰오일이 다음달에 일부 생산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을 보전하기 위해 LG칼텍스정유로부터 휘발유를 수입할 것이라고 다우존스가 26일 보도했다.
추다 나오카주 니폰오일 전무는 이날 12월에 작년보다 2% 감소한 총 570만㎘의 원유를 가공 처리할 계획이라면서 예상되는 공급 부족분을 보충하기 위해 LG칼텍스정유로부터 2만㎘의 휘발유를 수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12월 가공 처리량이 이달의 가공처리 추산량 430만㎘보다 32.6%나 증가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공 처리된 정유 재고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니폰오일은 이달 들어 기술적인 문제로 미쓰시마와 네기시 정유 공장의 일부 시설 가동을 중단하면서 휘발유를 비롯한 재고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