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 현대모비스[012330]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수출 10억달러를 돌파, "무역의 날"에 "10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작년에 두바이와 상하이 등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준공하는 등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면서 A/S부품 수출이 대폭 늘어났으며 중국 현지법인을 통한 부품직수출(CKD)도 크게 증가했다.
현대모비스는 내년에 중국내 5개 현지공장의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베이징 변속기공장 완공으로 중국에서의 모듈제조사업이 본격화되면 수출이 더욱 늘어나 "20억달러 수출탑"에도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05년까지 주문자상표부착(OEM) 수출 및 애프터마켓용 부품수출에서만 10억∼13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