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뉴스)현대자동차는 3일 일본에서 판매된 총 1천497대의 차량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0년 6월에서 2002년 12월 사이 생산된 싼타페, 트라제XG, 엘란트라 등이다.
현대차측이 일본 국토교통성에 제출한 리콜 보고서에 따르면 싼타페(100대)와 트라제XG(84대)에서는 주행중 갑자기 멈추고 크랭크축 센서의 내구력 저하로 재시동이 안되는 결함이 발견됐다. 또 일부 트라제XG(152대)에서는 안전벨트 결함이, 나머지 엘란트라(826대)와 쿠페형 승용차인 티뷰론(335대)은 제동액 누출에 따른 제동장치의 결함이 각각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