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살리기 범시민대책위 발족

입력 2003년12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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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쌍용자동차㈜ 우리사주조합(조합장 김수우)은 19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조합원 50여명과 평택시민단체협의회, 평택발전협의회,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

대책위는 발족사를 통해 "쌍용차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화학그룹 난싱(藍星)은 규모면에서 쌍용차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임직원과 지역시민의 우려를 불식시킬만한 명확한 비전제시가 부족하다"며 "채권단은 우리사주조합과 노동조합의 참여속에 투명하게 매각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우선협상대상자 공동실사 참여 및 인수경영 평가단 구성 ▲우리사주조합, 노동조합, 채권단, 삼일회계법인 4자 기구 정기회의 실시 등 10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한편 쌍용차 노동조합은 전날에 이어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조립 1,2팀(렉스턴, 코란도 라인) 600여명이 부분파업에 들어가고 과천정부청사 앞에서 매각반대 항의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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