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연합뉴스)2004년 1월2-11일 개최되는 LA 오토쇼의 하이라이트가 세계 188개국의 미군 방송네트워크와 전 세계에 배치된 278척의 미 해군 함정들을 위해 특별방송 된다. AFRTS (Armed Forces Radio TV Service)와 TV 프로듀서 빌 맬로니의 공동작업으로 이뤄질 이 30분 짜리 특별방송은 내년 1월10일 전 세계에 제공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의 마치공군기지에 있는 AFRTS의 팀 매톡스 국장은 "LA 오토쇼 프로그램은 아주 적절한 때에 제공되는 것이다. 우리 군인들은 자동차를 좋아하며 자동차경주대회 시즌은 끝났기 때문에 이번 자동차 전시회는 일종의 완전한 구원수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매톡스 국장과 호놀루루의 TV 쇼인 "오하나 로드"의 프로듀서 맬로니에 의해 개발됐다. 매톡스 국장과 일부 군인들은 내년 1월10일 7개 AFRTS 위성을 통해 이 오토쇼를 방송하는 데 협력할 것이며, 미국 군인들은 1천 대 이상의 각종 차량들 (약 20여종의 모델은 세계와 북미시장에 처음 선을 보이는 것이다)이 전시될 이번 LA 오토쇼의 내부를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상업광고 없이 미군 방송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될 이 프로그램은 오하나 로드도 후원하고 있는 커터 패밀리 오토센터가 후원한다.
LA 오토쇼는 LA 컨벤션센터에 매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각종 최신 모델의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고성능 신종차, 컨셉트카 및 일반 차량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오토쇼에는 64만3천달러 짜리 페라리 엔조와 44만달러 짜리 포르셰 카레라 GT에서부터 1만달러 이하의 기아 리오에 이르기까지 각종 차종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