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운전자들 '카센터 과다정비 경험'

입력 2003년12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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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여성 운전자의 대다수가 카센터 이용 때 과다 정비 경험이 있으며 부당 요금을 문 경험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전국 20대 이상 여성 자가운전자 중 카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1천831명(유효 표본 1천497명)을 대상으로 지난 22∼23일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필요 이상 과다 정비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4.6%가 `가끔 있다"라고 답했으며 `필요 이상의 과다 정비를 받을 것이라는 걱정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서도 53.9%의 응답자가 `가끔 있다"고 응답했다. `부당 요금을 문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70.9%가 `가끔 있다"고 답했으며 `부당요금을 물 것이라는 걱정이 든다"는 응답도 `가끔"(54.9%), `정비할 때마다"(41.2%) 등 전체의 96.1%로 나타났다.

이는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 경력이 짧을수록, 자동차 정비에 대해 모를수록 더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S는 "여성 운전자 스스로 차량 정비에 대해 기본 지식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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