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북미 생산시설 확충 검토

입력 2004년01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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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 일본 최대 자동차회사인 도요타가 북미 현지 조립공장 추가 건설을 포함한 북미지역 생산설비 확대 방안을 검토중임을 밝혔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회사 고위 관계자를 인용, 4일 보도했다.

지난해까지 미국내 판매를 책임졌던 도요타의 이나바 요시 이사는 WSJ과 회견에서 북미시장내 매출이 증가세를 유지해야 하는 데다 북미지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60∼65%를 현지 생산키로 정한 내부 방침 때문에 자동차 조립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이나바 이사는 다만 북미 지역 생산설비 확충 계획이 자사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도요타는 현재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 조립공장 5곳을 운영중이며 텍사스 샌안토 니오에 있는 픽업트럭 공장은 오는 2006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는 또 2006년말까지 북미 지역에서 연 166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의 자동차 공장 구축을 완료할 것이며 이는 자사가 최대 250만대를 판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요타는 이날 열린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FTX 트럭을 오는 2007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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