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해 18만4천대 판매

입력 2004년01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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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 쌍용차는 올해 사상 최대인 18만4천대를 국내외시장에서 판매, 4조3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키로 했다.

쌍용차 소진관 사장은 5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를 "미래 성장을 위한 화합과 전진의 해"로 선포, 향후 경영비전을 밝혔다고 회사측이 이날 전했다. 쌍용차는 올해 18만4천대를 생산.판매, 4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동시에 부채비율을 100%대로 낮추고 영업이익률을 7%선에 맞추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는 작년대비 판매대수는 25%, 매출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고치다.

쌍용차는 지난해 1만5천406대를 수출, 전년대비 24.7%의 신장세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남미 등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하고 뉴렉스턴과 력셔리 미니밴 신차인 A-100(프로젝트명) 등을 추가 투입, 해외시장에서 2만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이와관련, 소 사장은 신년사에서 "매출목표의 달성만이 우리의 미래를 열어줄 신규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진행을 가능하게 할 것"며 "전 부문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총력영업체제를 가동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로 시장경쟁 대응력을 강화, 시장점유율 목표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성장발전도 매출목표 실현의 기반위에서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독려했다. 그는 특히 "신차종과 신엔진 등의 성공적인 개발이 미래성장의 요체"라며 "올상반기에 출시될 "A100"의 성공적인 개발은 물론 "XDI 270엔진"에 이은 신엔진개발도 차질없이 완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수출시장 확대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출시장 개척 및 다변화와 함께 기존 CKD(반제품) 사업은 물론 신규 CKD사업 확대를 비롯, 해외 현지생산거점 확보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노사관계와 관련, 소사장은 "노사가 쌓아 온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신뢰받는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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