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자동차 도금강판 생산공장 추가건설

입력 2004년01월06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 포스코[005490]는 광양제철소내에 자동차용 도금강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연 40만t 규모의 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Continuous G
alvanizing Line)을 추가 건설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는 1천899억원을 들여 오는 11월에 착공, 2006년 6월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며 자동차용 도금강판 중 고강도와 고가공성이 요구되는 고장력 자동차외판용 강판
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국제적으로 냉연강판과 전기아연 도금강판에서 용융아연도금강판으로 급속하게 변하고 있는 자동차사의 강판 사용 패턴을 반영한 것이라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이 공장의 가동시 필요한 소재인 고장력강 공급을 위해 1천368억원을 들여 광양제철소 1냉연공장의 압연기 능력도 50만t 확대키로 했다. 포스코는 현재 4개의 CGL설비(120만t)를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10월과 2006년 6월에 각 40만t 규모의 설비가 신설됨에 따라 오는 2006년까지 총 20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포스코는 이 중 자동차용 강판을 160만t 생산할 계획이며 오는 2007년까지 연 50
0만t의 판매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생산능력 확충으로 자동차용 도금강판의 수급이 크게 안정돼 국내 자동차사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