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정유사들이 귀성.귀경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와 LG칼텍스정유,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등 정유사들은 설 연휴에 고속도로 주변에 위치한 자사 주유소를 찾는 귀성.귀경객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SK㈜의 경우 오는 21일과 24일 전국 고속도로변에 있는 40개 SK주유소에 2명이 한 조가 된 여자 도우미들을 배치,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위생비닐팩 10만개를 비치해 모든 주유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LG칼텍스정유는 오는 20일 궁내동 톨게이트에서 경찰청 및 고속도로 순찰대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미끄럼 방지용 스프레이 체인과 물티슈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또 설 연휴인 오는 20-25일 4만원 이상 주유한 SIGMA6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500㎖ 식용유 1개를 사은품으로 주며 용평, 피닉스, 성우, 대명, 무주, 양지, 강촌 리조트 등 전국 유명 스키장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오일뱅크도 20-25일 고속도로변 27개 주유소에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운을 잡으세요"라는 플래카드를 부착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여행용 물티슈 6만여개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며 에쓰-오일은 설 연휴에 주유고객들에게 지퍼백세트, 키친타월, 항균탈취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키로 했다.
LG정유 관계자는 "설 연휴 차량을 이용해 고향을 찾는 고객들의 지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은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