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지난해 싱가포르 자동차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 기록을 수립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타임스는 싱가포르 자동차무역업자협회(MTA) 자료를 인용,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해에 각각 역대 최대규모인 9천95대와 2천93대를 판매하면서 상위 판매업체 중각기 3위와 9위에 올랐다. 특히 현대차가 수출하는 라비타(현지명 매트릭스)는 5도어부문에서 베스트셀러카로 선정됐다.
한편 지난해 싱가포르에서는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의 악재에도불구하고 모두 8만1천259대의 자동차가 판매되면서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기록은 지난 2001년의 6만7천158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