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IS200의 운전대 누가 잡나

입력 2004년0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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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모터스포츠팀(단장 김정수)이 올해 GT1 드라이버를 공개 모집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바로 렉서스 IS200의 운전대를 맡길 드라이버를 고르기 쉽지 않아서다. 그 만큼 이번 공개모집에는 경험과 패기를 갖춘 드라이버들이 대거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관계자는 "자격을 갖춘 온·오프로드 드라이버 10여명이 지원했다"며 "경험과 패기 중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 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또 "당초와는 달리 실전 테스트의 의미가 없는 만큼 서류심사만으로 결정키로 방침을 굳힌 것도 선택을 어렵게 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 팀은 GT1에 출전하는 렉서스 IS200 드라이버 선발의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레이스 경력을 통한 경기 운영능력을 자세히 살피고, 경주차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뒷바퀴굴림의 적응력도 평가할 계획이다.



김정수 단장은 "경력만으로 고르면 쉽게 선택하고 편하게 올해를 시작할 수 있으나 그럴 경우 신선한 이미지가 결여된다"며 반대로 "과감하게 신인을 발탁하면 여러 면에서 유리하지만 불안한 한 해를 보내야 하는 등 결정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글모터스포츠팀은 올해 포뮬러1800에도 A클래스에 3대, B클래스에 2대를 출전시키기로 하고 드라이버를 물색하고 있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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