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다임러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사업부는 13일 바닥장착 기어변속장치의 결함을 시정하기 위해 구형 자동차 270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지난 95-99년 생산된 시러스, 스트라투스, 플리머스 브리즈와 96-99년형 세브링, 93-99년형 300M, 콩코드, LHS, 인터피드, 이글 비전 등이다.
크라이슬러는 성명을 통해 기어변속장치를 "과도한 힘"으로 잡아당겨 엔진이 꺼질 경우 기어가 "주차" 위치에 놓여 있지 않은 상태에서 키를 뽑는 것을 방지해주는 인터록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성명은 "예방 차원에서 과도한 힘에 잘 견딜 수 있는 더 튼튼한 부품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