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 확대 추진

입력 2004년01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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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국내 최대의 자동차 부품 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가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19일 "군산으로 몰리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 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산업자원부, 토지공사, 전북도 등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조성 중인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46만㎡)와는 별도로 인근에 132만㎡ 규모의 집적화 단지를 추가로 조성,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를 확보하려는 국내외 자동차 부품업체를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2년 6월에 지정된 현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는 전체 면적 가운데 81%인 37만2천여㎡가 14개 업체에 분양됐으며 나머지 8만9천여㎡도 6개 업체가 입주를 추진 중이어서 이달말이면 모두 분양이 완료돼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추가로 132만㎡ 규모의 집적화 단지를 조성, 150여개 업체를 수용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산자부 등과 협의를 벌이고 있다.

자동차부품 집적화 단지 조성사업은 산자부가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산업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지역 특화 사업이다. 현재 조성 중인 집적화 단지는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46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06년까지 집적화 단지 내에 연건평 1만3천200㎡ 규모의 "자동차 부품 산업 혁신센터"가 들어서 자동차 부품의 기술 혁신과 지원 체제를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단지가 활성화되면 부품 생산 기반이 구축돼 완성차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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