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중유럽 자동차시장 10년간 급성장

입력 2004년01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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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향후 10년간 아시아와 중부 유럽에서의 신차 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자동차 전문 주간지인 오토모티브뉴스 인터넷판이 한 시장조사기관의 보고서를 인용, 26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R.L 폴크는 최근 작성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14년께 중부유럽의 신차 등록이 1995년에 비해 무려 2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R.L 폴크는 국가별로 헝가리와 슬로바키아의 신차 등록 증가율이 각각 313%와 356%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 역시 10년 뒤에 신차 등록이 307%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중국은 1천65%라는 폭발적인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이 기관은 관측했다.

지난 2002년에 100만대가 넘는 자동차가 판매됐던 중국에서 작년에 20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은 중국이 조만간 한국을 따돌리고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번째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하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는 것이 R.L 폴크의 분석이다. 현 추세대로라면 오는 2006년께 중국내 신차 판매대수가 3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같은 중국 자동차 시장의 급성장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으로 수입관세가 낮아지고 수입할당량 제한이 완화된 데 따른 현상이라고 폴크는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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