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가 결국 기름값을 올렸다.
LG는 최근 현대오일뱅크와 SK(주)가 국제시장에서의 원유 및 석유제품가격 상승 등 원가 변동요인을 감안해 기름값을 올린 데 이어 3일 0시부터 휘발유는 리터당 13원, 실내등유/보일러등유 및 경유는 8원씩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LG는 당초 국내 물가를 고려해 기름값 인상을 자제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국제 원유가격이 오르는 등 비용상승에 따라 기름값을 조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그러나 타 정유사에 비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물가상승 억제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일부터 LG가 일선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가격은 1,275원에서 1,288원으로 13원, 경유는 822원에서 830원으로 8원 오른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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